E 2014. 7. 26. 23:27

토트넘이 이번 시즌 어떻게 라인업을 꾸릴까요?

다음 기사는 골닷컴 Jay Jaffa씨가 쓴 분석을 번역한 것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골닷컴에 있으며 Goal-kr에 해당 번역기사가 없어서 출처를 표기하고 일부 번역합니다. 문제 있을시 비공개 처리합니다. 영어를 못하므로 의역, 오역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재가공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골닷컴의 기획 기사, 빅6의 각 여름 이적시장을 평가해보고 어떻게 선발 맴버가 구성될지 생각해보는 이번 기획의 마지막은 토트넘이 되겠습니다.

토트넘에게 팀을 왕창 갈아엎는 일은 예사잖아요. 하지만 작년 보야스가 미친 듯이 갈아엎고 난 후 100m 파운드짜리 재능이 망했으니 모든 햄팬들의 관심은 포치가 그를 잡을 것인지 말하는 것에 향해있겠죠.

현재 토트넘은 북미 투어를 가서 데포랑 키노 팀과 경기를 하며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불과 2년 만에 감독 목이 세 번이나 떨어지고 네 번째로 부임한 포치는 아무래도 마지막 점검이란 느낌보단 선수들의 기량을 상승시키는 데에 초점을 맞춘 느낌이네요.

포치가 채용된 배경엔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이 빠른 축구를 하며 8위로 시즌을 마친 엄청난 가능성을 보여준 것에 있었습니다. 이건 포치 지도하에 루크 쇼와 랄라나 그리고 제이 로드리게스와 같은 선수들의 개인적 발전이 기여한 것입니다.

포치는 지난 시즌 영입한 선수가 겨우 셋이었고 토트넘에서도 마찬가지로 선수단에 큰 변화가 없을 거라고 단언했습니다. 며칠 뒤 토트넘은 벤 데이비스와 봄을 사왔고 매년 골치를 썩이던 왼쪽 풀백 문제를 불식시켰습니다. 여기에 좋은 백업 스위퍼 키퍼를 영입한 것은 덤이죠.

봄이 토트넘의 백업 키퍼가 된 것은 좀 별로 같고 야망이 없다고 비판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음 시즌 토트넘이 챔스에 참가할 수 있을 거란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고 만약 그게 실제로 일어난다면 로리가 떠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로리와의 새로운 5년계약은 몸값을 위한 것으로 생각해요. (역자 주 - 나는 애써 부인합니다.)

토트넘의 이적 정책은 상당히 복잡하지만, 일단은 느리더라도 꽤 괜찮게 움직이고 있다고 봐요. 수비 약점도 잘 파악하고 있고. 아직 다 사고팔았다고 말하기엔 좀 부족하지만요. (웃음)

지난 시즌 벨통은 괜찮았지만, 어라라? 도슨은 나이를 보니 어느새 할배네요. 몸이 스티로폼과 유리로 이루어져 있던 카불은 복귀 후 너무 느려졌고요. 제키랑 키리케스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나스타시치가 토트넘에 온다면 정말 좋겠는데 말이죠. 유럽 수비수 중 가장 유망했는데 부상 당하고 나서 가치가 떨어진 면이 있죠. 나스타시치의 첫 시즌은 상당히 훌륭했잖아요? 하지만 맨시티가 다른 EPL 클럽으로 나스타시치를 팔 건지에 대해선 여전히 물음표로 남습니다.

자, 잠기 복기하고 넘어가야겠군요. 저번 시즌 포치는 리그 시작 후 11경기 동안 겨우 5골밖에 허용하지 않는 짠물 수비를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포치가 마음먹고 수비라인을 두들겨 패면 수비라인에 돈폭탄을 던질 필요는 없을지도 몰라요~


(중략)


홀트비도 살펴봅시다. 팬들 사이에서 인기 많은 이 친구는 결국 풀럼으로 임대 갔었죠. 프리시즌에 특유에 지치지 않는 체력과 좋은 오프더볼 움직임을 보여줬는데 이건 포치가 원하는 바로 그것입니다. 내년 1군에 포함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뭔가 짜증이 나 번역을 중단한다!



Changes...

2014년 09월 13일, 그리고 '내년'은 최소한 지금까지는 사실이 되어버렸다. 떠날 가능성이 더 높아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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