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지도 않던 카톡질 때문에 영화 편집 시간에 헛짓거리를 했다. 그래서 늦게 시작했다. 그런데도 사실 더 화가 났던 건 Blender의 느려터진 렌더링. 대체 몇 시간이 걸리는 겁니까. Vegas랑 하는 게 다르니 이해는 하지만 과하다. 3D를 직접 구성해서 2D로 구연해내는 거지만. 아마 화를 자초한 건 나 자신일 거다.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 -_-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서 그런가, 과학전람회 준비는 하나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