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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2014. 4. 19. 14:56천재지변 (3)
오늘 택배로 하드가 도착했다. 역시 단종된 모델(?)이라 디자인이 바뀐 하드가 왔다. 이것도 역시 Expansion이긴 하지만. 이게 좀 더 나은 것 같다. 디자인이 무슨 대수겠냐만은... 그리고 소음도 좀 적다. 아무래도 이전 것은 소음이 심했던 것으로 봐서 암처럼 서서히 전이된 것일지도 모른다. 그걸 알아챘어야 하는데 말이다. 그런데 알아챘더라도 교환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 백업을 했겠지... 시발 ㅠㅠ 1
덧붙여 A/S를 보내려면 USB 3.0 데이터케이블이랑 파워케이블을 같이 동봉해야 한다. 보증서는 필요 없다. 물론 다른 전압에 끼우는 그 뭐냐 그것(-_-)도 필요 없다. 2Seatools로 검사를 받기 권장하는데, 하드웨어가 아예 나가버리면 도리가 없다. 대부분의 경우는 이런 거 필요없이 그냥 전화하고 가까운 곳으로 보내면 된다. 물론 이 전에 3보증 기간을 확인하는 게 좋다. 지방에도 지점이 있다.
그리고 리버퍼시 제품이란 게 찍혀있다. 리퍼버시면 제발 고장이 안 났으면.. 펌웨어는 CC45인 듯. 참고로 다른 두 하드가 각각 CC32, CC35이다. 이거 말고 예전에 비싼 돈 주고 산 2.5" 하드는 펌웨어가 0001BSM1이라는데 얘도 사실 문제다. RSC가 23회 4라 문제가 있다. 물론 미친 듯이 증식한 그런 건 아니지만 하여튼 문제다. 하지만 RSC에 대해 시게이트에선 책임을 지지 않는 듯하다. SeaTools로 각종 테스트를 다 해봤지만 죄다 통과. 5
얘는 7200 RPM이다. 원래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그것보다 분명 백업하려고 4 TB 하드를 같이 보냈는데 이게 안 왔다. 전화해보니 토요일은 오전만 근무한다고. (...) 하드는 되살아났지만, 여기에 이제 뭘 저장해야 될지 모르겠다. 믿지도 못하겠고 넣을 것도 없고.
Changes...
2014년 09월 15일, 이전부터 좀 그랬는데 이거 공진 소리가 난다. 케이블 쪽인 듯. 그래서 얼마 전에 A/S 받으려 했는데 하드도 같이 보내야만 한다고 해서 때려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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