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2013. 3. 31. 02:08

너의 죽음을 택해라.


여전히 주말은 짜증 난다. 그러니까 싫은 것까진 아니고, 오기만 하면 을 자니깐 -_-;; 1년 넘게 고쳐지지 않는다. 나도 공부하고 시펑! 주말이 자주 오는 것도 아니고 오는 기회마다 발로 뻥뻥.


이제 재능기부랑 쓰레기 같은 토요스쿨 때문에 토요일에 집에 가야 한다니. 아주 끔찍하다. 학교에 토요일까지 있어야 한다는 이 방침은 전혀 도움이 안 된다. 금요일에 마치고 그때 집에 와서 엄청나게 자면 토요일부터 다시 시작할 기회라도 있지, 이건 그걸 철저하게 막은 것 이상의 행위가 아니다. 물론 내 문제도 있다. 나만 자는 듯; 하지만 학교 측의 쓰레기 같은 운영은 정말 못 볼 것.. 이 점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는가? 독단적인 교장과 필요없는 규정들.


AP에 자신이 없다. 졸업이 코앞인데 이제서야 진로 알아본 것도 참 어이없음에 무색하나 내가 알아본 게 어디냐? 믿을 수는 없지만 일단 지식in을 좀 뒤져보니 장학금 받기도 상당히 힘들다고 한다. 어떻게 되는 걸까?


'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험 결과와 근황  (0) 2013.05.10
BWV 1007  (0) 2013.03.06
일기  (0) 2013.02.27
,
TOTAL 3.141592653589 TODAY 2.718281845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