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Euler

한국어 사이트를 이용하다 넘어가게 되었다. 모든 코드를 저장해둬서 다행이다.

한국에도 이와 비슷한 사이트가 몇 곳 있다. 이러한 사이트를 Online Judge라고 한다.

더블릿은 가장 처음 알게 된 것인데, 예전에 211.228.163.31로 들어갔다가 이제 211.299.66.5로 들어가지는 듯. 70문제 정도 풀고 오일러로 넘어갔다. 두 번째는 최백준 씨가 만든 ACM ICPC를 대비하는 곳으로 ACMICPC.net이 있다. 여전히 IT 관련 대회가 음지이긴 해도 있는 모양. 가입해보지는 않았다. 유명한 곳으로 koistudy.com이 있고 jungol.co.kr, geniusainta.com 그리고 Coding is fun이란 곳도 있다.

9월 12일 기준 338,231명이 등록되어있고 회원 당 평균 15.1개의 답을 올린다. 이 중 55,127명만이 25개 이상의 문제를 풀었고 이는 16.3%에 해당한다. 400개보다 많이 푼 회원은 90명이 있다. 100개 정도 풀면 2%에 들 수 있다. C나 C++을 쓰는 회원은 27,731명으로 가장 많으며 Python을 쓰는 회원은 26,235명으로 그다음이다. Java와 C#도 많은 편이다. 한국인은 1,122명으로 등록된 북한인이 15명이 있다. (...) 하지만 진짜 북한인은 없지 않겠나.

참고로, 한국어로 번역된 사이트는 계정 연동이 되지 않는다. 계정 옮긴 이유가 바로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