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2013. 9. 7. 13:01

제트

1. 알파벳의 일종.

2. 천체물리학에서의 현상.

3. 지구과학에서의 현상. (=Jet stream)



1. 알파벳의 일종


제트는 알파벳의 26번째 자로써 2007년 7월에 작성된 문서 password.hwp[각주:1]에 따르면 'z'가 들어간 단어나 문장이 나올 확률은 0.1%이다. 'e'가 나올 확률이 12.7%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대조적이다. 확률이란 단어의 대체로 빈도라고 말하고도 한다.


단일 대체 사이퍼[각주:2]를 해독할 때 쉽게 쓰이는 것이 바로 빈도 분석법이다. 옥스퍼드 사전의 알파벳 빈도 수는 아래와 같다.



askOxford가 'Concise Oxford Dictionary 11e'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E 11.1607% 56.88 M 3.0129% 15.36
A 8.4966% 43.31 H 3.0034% 15.31
R 7.5809% 38.64 G 2.4705% 12.59
I 7.5448% 38.45 B 2.0720% 10.56
O 7.1635% 36.51 F 1.8121% 9.24
T 6.9509% 35.43 Y 1.7779% 9.06
N 6.6544% 33.92 W 1.2899% 6.57
S 5.7351% 29.23 K 1.1016% 5.61
L 5.4893% 27.98 V 1.0074% 5.13
C 4.5388% 23.13 X 0.2902% 1.48
U 3.6308% 18.51 Z 0.2722% 1.39
D 3.3844% 17.25 J 0.1965% 1.00
P 3.1671% 16.14 Q 0.1962% (1)


이러한 자료는 Morse code에도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첨언하면, 단어를 시작하는 문자로는 's'가 가장 많고 'e'는 중간에, 'x'는 마지막에 있다. 


참고 : 무한 원숭이 정리



2. 천체물리학에서의 현상


예전에 한국 어떤 책에서 읽었는데 까먹었다. 독후감 적으래서 읽은 것. 자세하지는 않았다. 그러고 얼마되지 않아 그 이론적인 현상을 최초로 관측햇다고 한다. 세기의 발견은 아니나 발생 원인과 형성 과정은 확실치 않다.


어떤 기사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블랙홀은 서로 마주보며 돌고 있는 '동반성'에서 물질을 빨아들이는데 이때 모든 물질이 블랙홀로 흡수되지는 않고 대부분은 블랙홀 주변을 회전하며 원반의 형태를 만든다. 이 원반에 축적된 물질이 일정한 밀도와 온도에 이르게 되면 블랙홀의 자기장 방향에 따라 원반의 수직으로 물질을 분출하는데, 이런 현상이 블랙홀의 제트이다.


위 설명은 가능성있는 원인 중 하나이다. 물질이 블랙홀에 빨려들어 갈 때 Kinetic Energy가 증가해 온도가 올라가고 이를 에너지로 방출하는데, 각운동량이 있을 때 블랙홀 주변을 회전하며 원반의 형태 (Accretion Disk, 강착원반) 가 되면 블랙홀의 적도 부근에 물질이 집중되어 밀도가 커지고 결국 압력[각주:3]이 발생한다. 압력으로 인해 블랙홀의 극점으로 물질이 확산되고 제트가 될 수 있다. 이건 뭐 Schwarzschild Blackhole의 이야기고 Kerr Blackhole의 경우는 물질이 상하운동을 하며 공전을 하다 상하운동의 변곡점에서 최대 속도가 되어 탈출속도를 넘는 경우 탈출한다.


지구자기장이 태양풍을 막고 극지방에 오로라를 만드는 원리도 가능하다. Cygnus X-3을 관측해 발견했다. 일본의 전파망원경인 VERA와 네트워크를 구성해 직경 2000 km의 효과를 봤다고 한다. 학교 천문학시간에 들어본 적 있는 내용이다.


  1. 재가공된 것으로 원 출처는 Cipher Systems : The Protection of Communications [본문으로]
  2. 혹은 단일 치환 암호법 [본문으로]
  3. 온도에 의한 것도 포함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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