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PI 보고서 요약 (1)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 청소년 인권실태 연구 보고서^[각주:1] 중 고등학생의 수면에 관한 부분을 요약한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 청소년의 인권수준과 국제기준을 비교하기 위한 연구의 기초가 이루어졌다. 그 이후 2009년부터 같은 기준에 대해 설문이 있었고 이러한 모집단에 대해 통계를 산출하였다.

2008년 기준 각종 고등학교의 구분이 없을 때, 한국 고등학생의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31분이었다. 일본은 6시간 23분으로 한국보다 적었지만 다른 대조군인 중국, 미국, 스웨덴은 한국보다 1시간가량 많았다. 한국은 표준편차가 가장 커(1시간 33분) 더욱 우려된다. 중국은 표준 편차가 가장 작았고(1시간 1분), 스웨덴이 한국 다음으로 컸다.(1시간 16분)

2009년 보고서를 따르면 한국 고등학생의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5분으로 크게 줄었다. 한편, 평균 취침 시간은 24시 29분이었다. 중학생의 경우 5시간 미만 수면을 취하는 경우는 1.7%였지만 고등학생은 13%나 5시간 미만의 수면 시간을 가진다. 6시간 미만 수면을 취하는 고등학생과 중학생의 비율을 비교하면 6배 이상 높다.

2013년 보고서를 따르면 한국 고등학생의 평균 수면 시간은 5시간 27분이었다. 5시간 미만 수면 시간을 가지는 고등학생의 수가 17.5%로 증가하였다.

고등학생들은 잠이 부족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로 야간 자율 학습을 꼽았다.

Source : NYPI

1. 2009, 2013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