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2014. 3. 18. 15:04

<Angel Beats!>를 보고.

Image from angelbeats.wikia, © Angel Beats!.


으아... 뭔 내용인지 아직도 모르겠고 감동 0임. 마에다 준 작품이라곤 믿을 수 없다. 엔젤비트 괜찮다 한 사람이 분명 많았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전혀 되지 않는다. 그나마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지하철 부분? 물론 울긴 울었는데, 왠지 내가 이때까지 했던 행동을 돌이켜보니 그냥 감정이 풍부한 듯.

더불어 개그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뭔가 모르겠다. OP의 경우 인기가 많았다고 하고 피아노 선율은 잊히지 않는 편이긴 한데, 그 위화감 넘치는 박자와 연결되지 않는 멜로디는 어딘가 불안하다. 작중 노래는 평가할 필요가 없을 듯. 기대 이하. '어라? 여기서 울어야 하는 건가?'라고 생각하게 하다니.. 정말.


카나데 목소리가 쿠로네코랑 좀 비슷하던데 성우가 같나? 기억나는 건 카나데뿐. 결론 : 망작. 생각보다 이 작품을 좋은 쪽으로 끼워 넣는 사람이 많은데, 대체 어디가? 납득 불가.

사진은 10화에서 유이 병실. 올려져 있는 세 물건이 에어클라나드에서 나온 것.


2010년 작, P.A.WORKS 제작.


Keyword : 엔젤 비트, エンジェルビーツ!, Angel B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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