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를 보고.

Captured from AIR, © AIR.

역시 소문대로다. 정말 슬프다. 많이 울었다. 그래도 클라나드만큼은 아니다. 클라나드는 너무 강렬했다. 아노하나보단 세고.. 이대로 카논도 보게 되는 건가? 아, 유키토랑 클라나드의 아키오가 좀 닮은 것 같다. 작화가 정말 아름답다. 하늘도, 바다도.

그리고 '夏影'가 쓰르라미 울 적에의 'You'와 정말 닮았다. 1화 볼 때 그렇게 느꼈는데 이제 그런 거 생각도 안 들고 이 곡만으로 어떤 슬픈 감정에 파묻힌다. 그리고 1초부터 12초까진 천공의 성 라퓨타의 'The Great Legend'와 비슷하다. 뭔가 시시비비를 가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그저 많은 것이 생각날 뿐.

2009년 이전 작 (2005), 쿄애니 제작.

Keyword : 에어